URL 인코더 / 디코더

URL 인코더는 웹 개발자와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필수 유틸리티로, 텍스트 문자열이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내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전송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퍼센트 인코딩에 대한 RFC 3986 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합니다.

인코딩의 필요성

인터넷은 리소스를 찾기 위해 URL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URL 명세인 RFC 3986은 URL에 제한된 문자 세트(US-ASCII 문자, 숫자, 그리고 하이픈, 마침표, 밑줄, 물결표 같은 몇 가지 특수 기호)만 허용된다고 정의합니다. 공백, 이모지, 비라틴계 문자(한글이나 한자 등), 예약된 기능적 문자(?, /, &, : 등)를 포함한 다른 모든 문자는 전송되기 위해 인코딩되어야 합니다.

퍼센트 인코딩 작동 방식

퍼센트 인코딩은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에서 정보를 인코딩하는 메커니즘입니다. 문자는 '%' 뒤에 두 자리 16진수 값으로 대체됩니다. 예를 들어, 공백 문자(ASCII 값 32, 16진수 20)는 "%20"이 됩니다. '한'과 같은 UTF-8 문자(UTF-8에서 3바이트 0xED, 0x95, 0x9C 차지)는 "%ED%95%9C"로 인코딩됩니다. 이를 통해 웹 서버는 언어나 콘텐츠에 관계없이 요청된 경로 조나 쿼리 매개변수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나리오

쿼리 매개변수: GET 요청을 통해 서버로 데이터를 보낼 때(예: `https://api.example.com/search?q=...`), 쿼리 'q'는 인코딩되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C&A"를 검색할 때, '&'는 새로운 매개변수의 시작을 나타내므로 원본 그대로 보내면 URL이 깨집니다. "C%26A"로 인코딩하면 의도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반환 URL (Return URLs): 인증 흐름(OAuth 등)에서는 종종 'redirect_uri'를 매개변수로 전달합니다. 이 URI 자체가 매개변수를 포함하는 경우, 브라우저가 이를 조기에 해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중 인코딩(double-encoded)되어야 합니다.
디버깅: 개발자들은 종종 서버 로그나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지저분하고 인코딩된 문자열을 발견합니다. 이 도구의 "디코드" 기능은 이를 즉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합니다.
인코딩 방식: `encodeURIComponent`를 사용하여 전체 문자열을 안전하게 인코딩합니다.

지원 표준

이 도구는 ECMAScript 표준 및 RFC 3986을 완전히 준수하는 브라우저의 네이티브 `encodeURIComponent` 및 `decodeURIComponent` 함수를 활용합니다. 이는 출력이 모든 최신 브라우저와 백엔드 서버(Node.js, Python, Java 등)에서 올바르게 작동함을 보장합니다. 또한 유니코드 문자와 상위 서로게이트 쌍(이모지 등)을 올바르게 처리하여 구형 도구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잘못된 URI 시퀀스" 오류를 방지합니다.